[청년기획] "그냥 쉬는 데도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송명숙1
지난달 2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근거로 <"구직활동 않고, 그냥 쉰다." 대졸 백수 405만명 역대 최대>, <‘고학력 청년 백수’ 역대 최대… 양질의 일자리 부족>,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대졸 백수 400만 ‘역대 최대’>등을 제목으로 한 언론보도가 쏟아졌다.
관련 기사에 ‘집에서 쫓아내고 밥은 절대 주지말고…’, ‘말이 대졸자들이지ᆢ대졸 실력 안되서 취직 못 하는것도 원인일 듯. 대학 졸업장 남발하다 보니ᆢ’, ‘"그냥 쉰다"가 아니라 능력이 없거나 게을러 빠져서 그렇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지 않겠다거나 직장이 지방이면 안간다.’는 댓글들이 달렸다. 해당 보도들을 근거로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비슷한 반응들이 이어졌다.


왜 그냥 쉴까?
59만 명의 비경제활동인구 청년을 대표하긴 어렵겠지만, 3명의 당사자 인터뷰를 통해 ‘그냥 쉬는 이유’를 물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냥 쉬는 청년은 없었다. 어릴 적부터 진로와 취업에 대해 고민했고, 사정이 생겨 멈춘 적은 있어도 포기한 적은 없었다.
| A | B | C | |
| 나이 | 96년생, 만 28세 | 92년생, 만 31세 | 99년생, 만 25세 |
| 전공 | 한국어문학과 졸업 | 수의학과 졸업 | 방사선학과 졸업 |
| 입학,졸업년도 | 15년도 입학 ~ 19년도 졸업 (휴학 없음) |
10년도 입학 ~ 19년도 졸업 (휴학 3년) |
18년도 입학 ~ 23년도 졸업 (휴학 1년) |
| 직장경험 및 기간 | * (3개월, 20년) IT업계 중소기업 |
*(2년, 21년~23년) 특허업계 중소기업 *(1년, 23년~24년) 제약업계 대기업 |
취업 준비와 아르바이트 병행 |
| 거주지 | 경기도 용인 | 인천 | 대전 |
A는 96년생으로 올해 만 28세다. 초등학교 때부터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해 관련한 일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중학교 때는 기자단 활동도 했는데, 기자보다는 문학 또는 수필 작가가 되고 싶어 한국어문학과에 진학했다. 2015년에 대학에 입학한 A는 등록금 지원 문제로 남들 다 하는 휴학 한번 없이 2019년 2월에 졸업했다.
B는 92년생으로 올해 만 31세다. 초등학교 때 소설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먹고 살기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일단 수의사가 돼서 소설 작가는 부업으로 하자는 생각으로 진학 준비를 했다고 한다. 동물을 좋아했기 때문에 수의사를 희망했고, 명문대 수의학과에 입학했다. 2010년에 입학해 정규과정 6년과 총 휴학 기간 3년을 포함해 2019년에 졸업했다. 재학 중 사고로 인해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겨 수의사를 포기했지만, 전공지식을 살려 제약이나 특허 쪽 일을 했다.
C는 99년생으로 올해 만 25세다. 고등학교 때 이왕이면 취업이 잘 되는 쪽으로 대학을 가야겠다는 고민 끝에 축산관련학과와 방사선 관련 학과에 지원했고 그 중 방사선학과에 합격해 진학했다. 2018년에 입학했고, 휴학 기간 1년을 포함해 2023년에 졸업했다. 교차지원(인문사회계열에서 자연계로 지원)이라 학과 과정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긴 했지만 목표했던 방사선사 자격증은 취득했다. 휴학 기간 식당과 카페 그리고 소품샵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
이들은 게으르지 않았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어릴 때부터 취업과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 고민했고 진로를 결정했다. 세 사람 모두 통계청 기준 ‘비경제활동인구’에 속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일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었다. 하지만, 이들에겐 ‘그냥 놀고먹는 대졸 백수’ 딱지가 붙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실업자도 아니고 취업자도 아닌 사람을 말한다. 여기에는 개인적인 사유로 일을 할 수 없는 사람과 일을 할 수 있지만 구직이나 경제활동을 포기한 모든 사람이 포함된다. 통계청이 정한 비경제활동인구의 활동 형태는 12가지로 나뉘는 데 여기에는 취업을 위한 학원, 기관에 다니거나 취업준비 그리고 군입대 대기가 포함된다.1 이들은 최근 한 달간 구체적 구직활동을 하진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일을 하길 원했다. 특히 C는 최근 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해 특강도 듣고 상담도 받을 예정이다. 이 제도에 지원하고 참여결정이 나는데만 두 달반의 준비기간이 걸렸다고 한다.
“뽑아야 일을 하죠.”
A,B,C 모두 상황은 달랐지만 ‘경력직만 뽑는’ 문제는 심각하다고 했다. C는 현재 거주 중인 비수도권 지역에서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는데, 큰 병원은 티오가 나지 않고, 개인 병원을 포함한 작은 병원은 방사선사가 한 명인 경우가 많아 경력 없는 신입을 채용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고 했다.
A는 우울증이 심해져 당장 일하기는 어렵지만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PC방 아르바이트도 경력직을 뽑더라. 아르바이트 면접을 볼 때도 경력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면 대놓고 실망한 기색이다.”라고 말했다. 뽑혀야 경력을 쌓는데, 경력이 없어서 뽑아주지 않는다는 것.
B는 경력직을 뽑으면서 신입으로 대우하는 문제를 이야기했다. C는 특허 관련 중소기업에서 2년, 대기업에서 1년 일한 경력이 있는데, 경력직 사원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는데 ‘신입’ 처우로 계약을 제안한다고 했다. ‘우리 회사에 왔으니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라고 말을 한다는데, ‘그럴 거면 왜 경력직을 뽑나요?’라는 질문이 절로 나온다고 했다.
눈이 높아서 문제일까?
눈을 낮춰서라도 일을 하는 것이 그냥 쉬는 것보다 낫지 않겠냐는 말도 부적절했다. B는 이미 경험했고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2021년 코로나가 한창 심할 때, 당장 먹고살아야 하고 굶어 죽을 수 없겠단 생각으로 눈을 낮춰 특허 관련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회사 직원은 8~9명 규모였고, 퇴직금 포함 연봉은 2,900만 원이었다. 야근과 주말 근무도 많았지만, 추가 수당은 없었다. 식대는 물론 휴가나 명절에 나오는 각종 수당도 없었다. 한 달에 실수령액 200만 원이 전부였다. 그나마 유일한 장점은 자유로운 출퇴근 시간이었다. 자유롭게 출근하고 9시간 후에 퇴근하면 되는데, B는 보통 8시~10시 사이에 출근했고 9시간 이상 일했지만 그래도 자유로운 출근 시간을 장점으로 꼽았다.
코로나 영향 때문인지 눈을 낮춰 지원한 사람은 B뿐만이 아니었다. 직원 중 절반 이상이 2030 청년이었는데, 명문대 출신인 B보다 학벌이 좋은 일본 유학생 출신도 있었고 이름 들어본 학교 출신이 3~4명이라고 했다. 그나마 B는 2년 동안 일했지만 다들 근속기간이 길진 않았다. 보통 6개월 정도 일하고 이직했다. 월세, 식대, 교통비, 통신비 등 숨 쉬고 사는 데 드는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저축은 꿈도 꿀 수 없었다.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생각했고, 이직했다.
2년 전 중소기업에 취업하기 전부터 목표했던 대기업에 다시 문을 두드렸고 성공했다. 2년 경력이 도움이 됐다고 했다. 대기업에 가자마자 놀란 건 역시 연봉이었다. 직전 다니던 직장과 비교했을 때 초봉은 3배 차이. 포괄임금제라고 해서 없을 줄 알았던 야근, 명절 수당과 상여도 다 챙겨줬다. 실감나게 좋았던 것은 구내식당에서 제공되는 식사였다고 한다.
C는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다닐 수 있는 직장을 찾는 중이다. 보통 지방에서 일을 안 하려고 하는 것이 문제라고 하지만 C는 반대다. 서울에서 방을 얻고,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을 계산하면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했다. 방사선사 일자리가 수도권에 더 많긴 하지만, 초기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집안 형편이 안된다.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는 중이다. 예상소득과 비용을 계산해 일자리를 찾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눈이 높고 낮음의 문제가 아니다.
A도 3개월 남짓 직장에 다닌 경험이 있다. A는 3학년 말에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재학 중 치료 시기를 놓쳐 졸업 후 곧바로 일하기가 어려웠다. 1년 정도 쉬고, 취업을 알아본 것이 2020년. 코로나가 시작되고 무엇도 예측하기 어렵던 때, 지인 소개로 IT업계의 중소기업에 취업하게 됐다. 2~3개월 일을 배우다 새롭게 개발하는 서비스(역사 인물과 가상대화를 하는 AI 개발)분야에서 정규직으로 일 하기로 했는데,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계획이 엎어졌고 3개월 뒤 퇴사했다. 퇴사 후 회사 폐업 소식을 전해 들었다.
3개월간 최저임금이긴 해도 돈을 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3시간이 넘는 출퇴근 시간 때문에 힘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정규직 전환이 됐으면 1년 이상 다닐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상상도 해봤다. 일을 하는 기간엔 우울 증상도 많이 호전됐다고 했다.
퇴사 후, 다시 일을 알아봤지만 쉽지 않았고 시청에서 코로나 때문에 취업이 밀린 청년들을 대상으로 만든 프로그램에 지원해 근처 대학교에서 체온을 체크하는 일을 4개월 동안 했다. 하루 4시간 일을 하고 월 100만 원의 급여를 받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2년간 지금까지는 별다른 일을 하진 않고 있다. 우울증이 심해져서 일을 하기가 어려웠고, 증상이 호전되어 아르바이트라도 알아보면 술집 서빙과 쿠팡이 전부라고 했다.
정신건강 문제도 심각.
우울증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A만 겪는 드문 사례가 아니다. 작년 10월 남인순 의원실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약 100만 명이 우울증 진료를 받았고 20대 우울증 진료 인원이 18만 5,942명(18.6%)으로 가장 많았다. 30대도 16만 108명(16%)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성별과 연령을 함께 고려했을 때 가장 많이 진료를 받은 건 20대 여성으로 12만 1,534명(12.1%)이었으며, 5년간 가장 가파르게 증가한 것도 20대 여성이었다. 2018년 5만 7,696명에서 2022년 12만 1,534명으로 무려 110.65%가 증가했다.2
A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데, 우울증 때문에 일을 못 하겠다는 상황을 알리지 않았다. 어머니가 ‘내가 자식이 없는 것도 아닌데…’라면서 한탄하시고 동생한테도 험한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가족들이 짜증 내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픈 건 어쩔 수가 없다. A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가 답답한 상황이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모두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취업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그리고 우울 증상으로 인해 또다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이 이어진다는 건 쉽게 알 수 있다. 이 악순환을 멈출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직장 내 괴롭힘 문제
B가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게 된 이유는 ‘직장 내 괴롭힘’ 때문이었다. 같은 팀 부서원들의 따돌림이 문제였다. 가장 오래된 15년 차 팀장님부터 3년 차 막내까지 부서원들은 똘똘 뭉쳐 주말엔 캠핑도 함께 가는 사이였는데, 대놓고 B를 따돌렸다. 퇴사 후 알게 된 사실은 해당 부서에서 일하다 따돌림 문제로 퇴사한 사람이 B 이전에 두 명이나 있었다는 것. 그래도 대기업인데 퇴사 말고 구제받을 수 있는 제도가 없었냐는 질문에 “아무리 해 봐라, 씨알도 안 먹힌다.”라는 소리만 들었다고 했다. 직장내 괴롭힘법이 제정된지 5년이 됐고 신고 건수의 급증으로 허위신고나 오·남용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아직 현장에 자리잡기엔 부족함이 있어 보인다.
“취업시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왜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지 자세히 들여다 봐주면 좋겠다.”
C는 올해 안에 반드시 취업해야 한다는 마음이다. 더 늦어지면 안된다는 심리적 마지노선이다. 정부에서 마련한 청년일자리 대책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고, 신청하고 적극 이용하는 편이지만, 좀 더 들여다봐 주면 좋겠다고 했다. 흔히 기관에서는 청년정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홍보’를 꼽는데 의외였다.
“지금 제 상황이 자랑은 아니잖아요.”
A는 인터뷰를 망설였다. 이 상황이 자랑은 아니지 않냐고 반문했다. 기사를 보면 게으르거나 그냥 쉰다고 하는데, 사정이 있어서 그럴 거란 생각은 안한다. 나도 이런 상황인게 너무 싫다고, 경력 말고 신입도 뽑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시장이 좀 풀릴 때까지는 번역 프리랜서 일을 하려구요.”
B는 퇴사 후 바로 일자리를 알아봤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R&D예산 삭감 영향으로 특허나 제약 쪽 채용시장이 꽁꽁 얼어 있어서다. 연구개발 예산이 깎이고, 구조조정까지 하는 상황이라 채용을 안하기 때문이다. 바이오 벤처 기업도 알아봤지만, 터무니없는 연봉을 제시해 갈 수 없었고,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깐 번역 프리랜서 일을 시작했다. 쉬는 청년이 많다고만 하지 대책이 없는 게 문제라고 했다.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나
B의 우려와 달리, 정부에서도 ‘쉬었음’ 청년 증가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쉬었음’ 청년이 늘어날 경우 청년 개인의 고용가능성·질 저하뿐 아니라 청년 비노동력화로 인한 잠재성장률 저하에 대해 우려했고, 작년 7월~10월까지 심층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쉬었음’ 청년을 유형별로 체계화하여 단계별 지원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3
‘쉬었음’ 청년을 직장경험 및 구직 적극성, 개인적 특성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재학→재직→구직 단계별 대응을 강화하는 대책을 내놨다. 구직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대책으로 △청년성장프로젝트 신설 △청년도전지원사업(심층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자신감 회복 및 취업역량 강화 및 수당제공 등)강화 등이 있었다.
올해부터 시행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크게 두 가지 내용인데 하나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단념 예방을 목표로 전국 64곳에 설치된 ‘청년카페’에서 심리상담·자조모임 등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하나는 재직 청년이 조기퇴사 하지 않도록 조직문화와 기술 등 입사 초기 케어를 지원한다.
구직을 포기하지 않았고 재직상태가 아닌 A, B, C 모두에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청년카페를 위탁받거나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는 민간업체에 도움이 될 수는 있을지 몰라도. 2,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45명의 청년들과 심층면접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런 대책을 내놨다는 것이 황당할 따름이다.
심층실태조사를 통해 ‘쉬었음’ 청년을 유형별로 나누고 이들이 다양한 특성을 가진 이질적 집단이기 때문에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 내린 것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마련했다는 대책은 실효성이 없거나, 있는 제도를 확대하거나, 해야 하는 일(직장내 괴롭힘 판단기준 명확화, 임금체불 등 부당행위 근로감독 및 제재 강화 등)을 다시 한번 강조한 수준이다. ‘쉬었음’ 청년의 원인과 문제 유형을 파악했다면 그에 맞는 답을 마련해야 한다. 직장경험이 있고 구직의욕이 높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책수요나 개입 필요성이 낮다고 단정 짓는 것이 아니라, 관련 직군 채용 시장의 상황과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거나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종 바우처(교통비, 교재 등)를 제공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놀고먹는’, ‘그냥 쉬는 대졸 백수’라는 사회적 편견부터 걷어내야 한다.
1 [JTBC팩트체크] 그냥 노는 대졸 백수 400만명 넘었다?, 2024.8.1.,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08368
2 남보라, 한국일보, <우울증 환자 100만 명 시대...20대 여성 가장 많아>, 2023.10.04.,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00411210002182?did=NA
3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참고) 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유입 촉진을 위한 단계별 지원 강화, 2023.11.15, https://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1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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